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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런닝맨’ 자막실수 ‘신화’를 ‘신와’?…“신화팬 뿔났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8-26 09:22
2013년 8월 26일 09시 22분
입력
2013-08-26 09:22
2013년 8월 26일 09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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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런닝맨' 자막실수/SBS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이 잇따른 자막 실수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25일 방송된 '런닝맨' 마지막 부분에서 그룹 신화의 멤버들이 다음 주에 출연한다는 예고가나왔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신화를 '신와'로 잘못 표기하는 자막 실수가 벌어졌다.
예고편에서 신화 멤버들은 선장으로 변신한 모습으로 늠름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 위에 우리말로 '신화'라고 표기하고 그 옆에는 영문으로 'SHINWHA(신와)'라고 자막 실수를 더한 것. 원래 맞는 표기는 'SHINHWA(신화)'라고 해야 한다.
방송이 나가고 일부 신화 팬들은 '런닝맨' 제작진의 자막 실수를 지적하면서 불만을 나타냈다.
한편, '런닝맨' 자막 실수는 처음이 아니다. 앞서 '런닝맨' 방송에서는 MC 유재석을 '유제석', 배우 송지효를 '송자효'라고 잘못 표기해 지적을 받기도 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런닝맨' 자막 실수, 너무 빈번하다", "'런닝맨' 자막 실수, 이름을 틀리는 건 실례다", "'런닝맨' 자막 실수, 부주의한 것 같다", "'런닝맨' 자막 실수, 당사자는 기분 나쁠 것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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