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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의 비밀, 8년 장수 비결… “예능PD들의 땀과 노력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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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6 11:13
2013년 8월 26일 11시 13분
입력
2013-08-26 10:51
2013년 8월 26일 10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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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사내 블로그 'M톡' 갈무리
‘무한도전의 비밀’
MBC 안우정 부사장이 ‘무한도전의 비밀’에 대해 언급했다.
안 부사장은 지난 14일 사내 공식 블로그에 “MBC와 ‘무한도전’은 서로 많이 닮았습니다. 둘 다 모두 오랫 동안 시청자 여러분을 찾아뵈면서 아주 많은 사랑을 받아왔고 언제나 새로운 것을 추구한다는 점 아닐까요?”라고 글을 시작했다.
이어 “‘무한도전’ PD와 출연자의 진정성이 없이는 제작해 나갈 수 없는 세계 최초이자 세계 유일의 ‘포맷이 없는 버라이어티’입니다”라고 ‘무한도전’의 상징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김태호 PD가 처음부터 지금까지 쭉 ‘무한도전’의 수석PD로 일해 왔지만 그동안 ‘무한도전’ 을 함께 제작해 온 수많은 예능 PD들의 땀과 눈물이 없었다면 ‘무한도전’의 신화는 없었을지도 모릅니다”면서 ‘무한도전의 비밀’에 대한 의견을 덧붙였다.
‘무한도전의 비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의 비밀? 너무 뻔한 것 아닌가?”, “무한도전 장수의 이유가 있었구나”, “무한도전 정말 재미있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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