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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티 심경 고백, 서로 악수하던 때가 그리워… “울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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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3-08-26 11:34
2013년 8월 26일 11시 34분
입력
2013-08-26 11:28
2013년 8월 26일 11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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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자이언티 트위터
‘자이언티 심경 고백’
가수 자이언티 심경 고백이 화제를 끌고 있다.
자이언티는 지난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그들과 한 자리에서 악수를 나누던 때가 그립다. 울적하다”고 밝혔다.
‘자이언티 심경 고백’은 최근 이센스부터 시작된 힙합 디스전에 대한 우려에 대한 마음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개코는 ‘아이 캔 컨트롤 유’(I Can Control You)라는 곡으로 이센스에 대응했고 이센스는 지난 25일 새벽 4시 ‘트루 스토리’(True Story)라는 곡으로 또 다시 맞섰다.
또한 래퍼 스윙스(문지훈) 역시 지난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킹 스윙스 파트2’(King Swings Part2)로 래퍼 사이먼디를 비난했다. 이에 쌈디는 지난 25일 새벽 ‘컨트롤’이라는 곡으로 대응하기도 했다.
‘자이언티 심경 고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처음엔 장난인 줄 알았더니만 정말 전쟁이네”, “그만 좀 싸워라”, “서로 싸우는 이야기를 굳이 공개할 필요가 있나?”, “자이언티 심경 공감 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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