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화 유은성 본식 사진 공개… 편지 낭독에 신부 눈물 ‘뚝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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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8월 26일 11시 54분


‘김정화 유은성 본식 사진’

김정화 유은성 본식 사진이 공개됐다.

24일 오후 4시 대학로에 위치한 동숭교회에서 배우 김정화와 CCM 가수·작곡가 유은성이 결혼식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속 두사람은청순한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사랑스러운 단아한 자태의 김정화 모습과 말끔한 슈트 정장을 입은 신랑 유은성의 모습이 담겨있다.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정범균이 맡아 위트 있는 멘트로 훈훈한 분위기를 이끌었고 축가는 신랑 유은성이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밀알장애우 여러분이 수화로 아름다운 무대를 꾸몄다. NGO 단체 기아대책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기아대책기구의 정정섭 회장이 신랑, 신부에게 보내는 축사를 전했다.

특히 축가 후에는 신랑 유은성이 신부 김정화에게 감동의 편지를 낭독해 김정화를 눈물짓게 했다.

김정화 소속사 S.A.L.T. 엔터테인먼트 측은 “많은 분들이 따뜻한 애정으로 지켜봐주신 덕분에 너무나 행복한 결혼식을 올렸다"며 "사랑과 축복으로 지켜봐주신만큼, 행복한 가정을 이루며 배우로서도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김정화 유은성 본식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정화 유은성 본식 사진, 아름다운 커플이다”, “김정화 유은성 본식 사진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세요”, “김정화 유은성 본식 사진, 결혼 축하 드려요” 등 반응을 보였다.

24일 결혼식을 마친 김정화와 유은성 부부는 26일 뉴칼레도니아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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