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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새 코너, 로비스트… “탱크 살 테니 비행기 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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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6 15:25
2013년 8월 26일 15시 25분
입력
2013-08-26 15:23
2013년 8월 26일 15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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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 '개그콘서트' 갈무리
‘개그콘서트 새 코너’
‘개그콘서트’의 새 코너 ‘로비스트’가 화제다.
KBS 2TV ‘개그콘서트’는 지난 25일 새로운 코너로 ‘로비스트’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개그맨 권재관, 김성원, 류인일, 정승환과 함께 박지선, 김민경이 출연했다. ‘대한민국 최고 협상가’ 콘셉트로 출연한 박지선과 김민경은 아줌마 분장으로 등장해 시작부터 웃음을 자아냈다.
10억 원짜리 탱크를 사려다 비싼 가격 탓에 협상이 결렬될 위기에 놓이자 박지선과 김민경은 정승환에게 애교와 수다 등의 작전을 펼쳤다. 결국 정승환은 원래 10억 원이었던 탱크를 5억에 팔게 됐다.
이어 박지선과 김민경은 협상에 성공하자 “탱크 700대 살 테니 비행기를 껴 달라”고 말하기도 해 폭소를 자아냈다.
‘개그콘서트 새 코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개그콘서트 정말 갈수록 재미있어”, “개그콘서트 새 코너도 볼만하다”, “개그콘서트로 한 주를 마무리하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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