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경석이 26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MC인 이경규, 김제동, 성유리와 함께 찍은 기념 사진을 공개했다.
서경석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힐링캠프' MC들과 찍은 사진을 올리고 "그도 세월을 이길 순 없다. 갈수록 따뜻해진다, 경규형. 세월도 여성들의 맘을 돌리지 못했다. 여친이 필요하다, 제동이. 10년 만에 만났다. 그러나 세월을 느낄 수 없었다, 유리"라는 글을 적어 놓았다.
서경석이 올린 사진 속에는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3명의 MC와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담겼다. 등 뒤로 팔짱을 끼고 흐뭇한 미소를 짓는 이경규와 손가락으로 브이를 그리고 있는 김제동과 성유리의 모습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이 이뤄졌음을 짐작하게 했다.
한편, '힐링캠프' 제작진에 따르면 서경석은 단 3개월 동안 공부해서 서울대에 합격한 사연과 자신만의 공부법 등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한다. 서경석이 출연하는 '힐링캠프' 편은 이날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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