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정 LJ 이혼, 과거 신혼집엔 영화관까지…“럭셔리”

(사진=MBC '기분좋은날' 캡처)

배우 이선정(35)과 방송인 LJ(35·본명 이주연)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두 사람의 신혼집이 새삼 관심을 받고 있다.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선정 LJ 과거 럭셔리 신혼집'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3월 MBC '기분좋은날'에서 이선정과 LJ가 신혼집을 공개했던 장면을 캡처한 것으로, 두 사람의 고급스러운 신혼집 모습이 담겨있다.

당시 연예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고급빌라에 신혼집을 마련한 두 사람은 화이트와 블랙 색상의 럭셔리한 인테리어와 아기자기한 소품을 이용해 모던한 느낌을 연출했다.

특히 넓은 거실과 반신욕 전용 욕조가 구비된 욕실, 부부만을 위한 작은 영화관 등이 공개돼 감탄을 자아냈다.

이선정 LJ 이혼 신혼집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선정 LJ 과거 신혼집, 정말 럭셔리했네" "이선정 LJ 이혼, 신혼집 보니 안타깝다" "이선정 LJ 이혼, 각자의 길에서 행복해지길 바랍니다" "이선정 LJ 이혼, 결혼도 이혼도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선정과 LJ는 교제 45일 만인 지난해 6월 말 혼인신고를 했으나 성격차이로 수개월 전 합의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