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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정 LJ 이혼, 과거 발언… “교제 45일 만에 신혼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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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6 18:47
2013년 8월 26일 18시 47분
입력
2013-08-26 18:26
2013년 8월 26일 18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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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자기야' 갈무리
‘이선정 LJ 이혼’
방송인 이선정과 LJ가 이혼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선정의 과거 발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월 SBS ‘자기야’에 출연한 이선정과 LJ는 교제 45일 만에 혼인신고를 한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선정은 “용기 있으면 혼인신고하자는 말에 욱하는 마음으로 승낙했는데 막상 다음날 서류를 작성하는데 떨렸다”면서 “LJ를 놓치고 싶지는 않았지만 혼인신고는 두려웠다. 신고 후 이틀간 굉장히 많이 울었다”고 말했다.
이에 LJ는 “이선정이 계속 울길래 구청에 전화해 ‘혼인신고 취소 안 되느냐’고 물었다. 구청에서 ‘30분 만에 혼인신고 처리가 완료돼 법적 부부가 됐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선정은 “엄마가 아무것도 모른 채 주거래 은행에서 직원에게 내 결혼소식을 듣고 큰 충격을 받았다. 이혼을 하더라도 혼인신고를 취소하라고 했다. 결국 엄마의 극심한 반대로 아직까지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선정 LJ 이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안타깝다”, “이선정 LJ 이혼할 줄 몰랐는데”, “두 분 다 힘내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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