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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성형 부작용’ 고백, “이마에 감각이 없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8-27 09:24
2013년 8월 27일 09시 24분
입력
2013-08-27 08:21
2013년 8월 27일 08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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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조혜련 성형 부작용/JTBC
개그우먼 조혜련이 성형 부작용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조혜련은 최근 진행된 종편 JTBC의 '유자식 상팔자' 녹화에서 성형 부작용에 대해 입을 열었다.
조혜련은 "눈과 코, 입은 다 내 것이다"라며 "평소 이마에 깊게 팬 주름이 콤플렉스였다. 사극 연기를 하면서 내 이마를 볼 때마다 스트레스였다"고 말했다.
이어 조혜련은 "결국 이마에 손을 댔고 아직까지 감각이 돌아오지 않았다"고 성형 부작용을 겪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날 함께 출연한 조혜련의 아들 우주 군은 "(엄마의 성형을) 의심만 하고 있었다"면서 "의학의 힘을 빌린 얼굴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우주 군은 "미래를 위해 성형수술은 필요하다"면서 "요즘 여자애들은 애교에 유머감각은 필수, 얼굴까지 잘생긴 남자를 좋아한다"고 성형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한편, 조혜련이 출연하는 '유자식 상팔자'는 27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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