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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송중기 짧은 머리... 중기도, 100여 팬들도 글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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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7 19:16
2013년 8월 27일 19시 16분
입력
2013-08-27 19:13
2013년 8월 27일 19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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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포츠 코리아
▲ 송중기 짧은 머리 ‘꽃미모 군인’탄생...100여 팬들 글썽~
송중기 짧은 머리
배우 송중기가 군입대를 위해 머리를 짧게 잘랐다.
송중기는 27일 머리를 짧게 자른 모습으로 팬들에게 인사를 한 뒤 강원도 춘천 102보충대로 현역 입대했다.
이날 야구 모자를 쓰고 등장한 송중기는 모자를 벗어달라는 취재진의 요청에 쑥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짧은 머리 모습을 공개했다.
송중기는 짧은 머리임에도 여전히 빛나는 꽃미모로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날 중국 일본 등 각국에서 온 100여명의 팬들은 송중기의 입대 모습을 보기 위해 102 보충대 정문까지 송중기를 따라 행진 했다. 송중기는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영상뉴스팀
송중기 짧은 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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