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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조정치 결혼계획 “신혼집 이미 구해, 늦어도 내년 초 결혼”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8-28 10:13
2013년 8월 28일 10시 13분
입력
2013-08-28 10:11
2013년 8월 28일 10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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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1대 100' 방송 화면
뮤지션 조정치가 11년 연인 가수 정인과의 결혼 계획을 밝혔다.
조정치는 27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 출연, 결혼 계획에 대한 질문에 "결혼은 하려고 한다. 늦어도 내년 초 안에는 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조정치는 이어 "아직 날짜는 생각 안 했고 신혼집은 이미 구했다. 이제 안을 채워야 하는데 결혼하고 합쳐야 되니 여유가 있어서 천천히 준비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프러포즈를 아직 못했다는 조정치의 말에 즉석 프러포즈를 요청하자 그는 "요즘 너와 같이 이것저것 해서 재밌고 요즘 따라 더 애틋해진 것 같아 기분 좋다. 주어진 것 준비 잘해서 좋은 결과 이루도록 하자. 파이팅!"이라며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조정치 결혼계획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정치 결혼계획, 정인과 내년에 결혼하는구나" "조정치 결혼계획, 벌써 신혼집부터 구했다니 빠름빠름" "조정치 정인, 11년 열애 끝에 드디어 결혼! 축하해요" "조정치 정인, 너무 잘 어울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정치와 정인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가상 부부로 출연 중이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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