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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린, MBC 새 주말극 ‘사랑해서 남주나’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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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8 11:30
2013년 8월 28일 11시 30분
입력
2013-08-28 11:30
2013년 8월 28일 11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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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최수린. 스포츠동아DB
연기자 최수린이 MBC 새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에 재벌가 사모님 비서로 출연한다.
최수린은 극중 재벌 회장의 부인인 이혜신(유지인)의 비서 겸 집안 집사인 신수정을 연기한다.
겉으로는 차갑고 도도해 보이지만 미혼모라는 상처를 가진 인물이다.
3월 종영한 MBC 드라마 ‘마의’에서 조선 최고의 맛집 무교탕반의 여주인으로 출연해 섹시하면서도 코믹한 연기를 선보인 최수린이 이번 드라마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사랑해서 남주나’는 황혼 재혼을 둘러싼 가족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박근형 차화연 이상엽 홍수현 서지석 신다은 한고은 등이 출연한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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