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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선 “장동민 때문에 2개월 가슴앓이…뜨겁게 좋아했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8-28 15:40
2013년 8월 28일 15시 40분
입력
2013-08-28 11:38
2013년 8월 28일 11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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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제공)
개그우먼 신봉선이 개그맨 장동민을 뜨겁게 좋아했었다고 털어놨다.
신봉선은 최근 진행된 tvN '환상속의 그대' 사전 녹화에서 "장동민을 좋아해 약 2개월 간 가슴앓이를 했다. 뜨겁게 좋아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신봉선은 이어 "장동민이 모든 방송 프로그램에서 신봉선이 나를 좋아한다고 떠들고 다녀 정나미가 떨어졌다"며 반전 있는 고백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신봉선은 장동민으로부터 기습 프러포즈를 받은 사연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신봉선의 고백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봉선, 장동민을 뜨겁게 좋아했다니 대박이네" "신봉선, 장동민 어디가 좋았어요?" "신봉선, 장동민에게 프러포즈 받았다고? 궁금해" "신봉선, 장동민 때문에 가슴앓이를 했다니 놀랍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환상속의 그대' 신봉선 편은 28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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