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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유퉁, 33세 연하 아내와 결혼 무산…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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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8 17:29
2013년 8월 28일 17시 29분
입력
2013-08-28 16:45
2013년 8월 28일 16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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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배우 유퉁의 결혼이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eNEWS는 “유퉁이 33세 연하 아내와의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채 홀로 귀국길에 올랐다”고 2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퉁은 지난 23일 33살 연하의 몽골 여성 잉크아물땅 뭉크자르갈 씨와 몽골 현지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다.
당초 두 사람은 지난 4월 경북 포항에서 결혼식을 치룰 예정이었으나, 유퉁의 대마초 사건 등으로 무기한 연기돼 다시 일정을 잡은 것이다.
하지만 결혼식을 하루 앞두고 두 사람의 관계는 급속도로 냉각돼 예식조차 치룰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한다. 결국 두 사람의 결혼식은 무산됐다.
이에 대해 유퉁은 “비자 문제도 힘들고 모든 게 힘들다. 지금 너무 힘들다. 아무 것도 아닌데 너무 힘들다”고 착잡한 심경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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