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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유퉁 결혼식 무산, 갑자기 왜?… “안타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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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8 18:41
2013년 8월 28일 18시 41분
입력
2013-08-28 16:58
2013년 8월 28일 16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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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세바퀴' 갈무리
배우 유퉁의 결혼식 무산 소식이 전해졌다.
eNEWS에 의하면 28일 유퉁이 33세 연하 아내와 이별한 채 홀로 귀국길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퉁은 지난 23일 33살 연하의 몽골인 여성인 잉크아물땅 뭉크자르갈 씨와 몽골 현지에서 결혼식을 거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결혼식을 하루 앞둔 전날 두 사람의 관계는 급속도로 냉각돼 예식조차 치룰 수 없는 상황에 이른 것으로 전해졌다.
국적이 다른 만큼 서로 간의 소통 문제가 발생했고 결국 두 사람은 결혼식은 무산된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유퉁은 “비자 문제도 힘들고 모든 게 힘들다. 지금 너무 힘들다. 아무 것도 아닌데 너무 힘들다”고 심경을 털어놨다.
‘유퉁 결혼식 무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퉁 결혼식 무산? 무슨 사정이 있었던 걸까?”, “안타깝네요 힘내세요!”, “유퉁 결혼식 무산, 부디 잘 해결하시기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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