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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비스트 용준형-손동운, 섹시 댄스 대결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8-28 19:19
2013년 8월 28일 19시 19분
입력
2013-08-28 19:16
2013년 8월 28일 19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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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주간아이돌 비스트'
'주간아이돌' 에서 그룹 비스트가 한우 시식을 걸고 섹시 댄스 대결을 펼쳤다.
28일 오후 6시에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은 지난주에 이어 비스트 특집 2편이 이어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용준형과 장현승의 릴레이 애교 대결이 펼쳐졌다. 평소 무대 위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두 사람이기에 대결구도가 흥미진진했다.
장현승은 "난 팀 내 카리스마 담당이다. 데뷔 후 애교는 해본 적이 없다"고 말하며 망설였다. 그는 MC 정형돈이 "팬들이 보고 싶어 한다"는 말에 흔쾌히 대결을 수락했다.
용준형 역시 본인 애교에 웃음을 참지 못하고 힘겨워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들의 애교를 지켜보던 멤버들은 차마 보기 힘들다는 듯 고개를 숙이거나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한우요정 도니코니와 불판 위 아이돌' 코너에서 비스트 멤버들은 한우 시식 기회를 두고 화끈한 섹시 대결을 선보였다.
'주간아이돌' MC형돈과 데프콘으로부터 큰 환호를 받으며 등장한 멤버는 기광으로 기광은 이미 '미국 춤' 등으로 섹시돌이라는 평을 받아 온 만큼 남다른 섹시함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MC들 역시 "섹시하면 기광이다", "역시 원조는 다르다"며 기광의 섹시 댄스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섹시댄스 대결에서 끝까지 살아남은 멤버는 준형과 동운이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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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승
#손동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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