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원더걸스 해체설’에 “사실 무근” 반박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8월 29일 08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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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원더설스 해체설/JYP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원더설스 해체설/JYP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가 자사 소속 걸그룹 원더걸스의 해체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29일 한 연예매체는 가요관계자의 말을 빌어 원더걸스 멤버들이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고 있다고 보도했다. 원더걸스의 멤버 선예가 결혼과 출산으로 활동이 불가능해진데다 예은, 유빈, 소희가 소속사와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며 그 배경을 설명했다.

또 소속사가 새로운 멤버들로 교체 및 충원해 이른바 '원더걸스 2기'를 만들 것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그러나 원더걸스의 해체 보도에 대해 소속사 측은 "원더걸스 해체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한 적이 없다"면서 "멤버 충원이나 교체도 사실 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원더걸스 해체설, 진짜 해체하는 거 아냐?", "원더걸스 해체설, 옛날이 그립다", "원더걸스 해체설, 해체하지 말아라", "원더걸스 해체설, 멤버 또 교체되나", "원더걸스 해체설, 씁쓸한 결말이다", "원더걸스 해체설, 열심히 활동하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원더걸스는 2007년 가요계에 데뷔해 '텔 미', '소 핫', '노바디' 등 다수 히트곡을 발표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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