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초 수지’ 안영미 수지 발언, “솔직히 내가 더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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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8월 29일 16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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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 수지 발언.

개그우먼 안영미가 최근 진행된 KBS2 ‘해피투게더3’ 녹화에 게스트로 참여해 걸그룹 미스에이 수지와 자신의 외모를 비교하는 발언을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녹화에는 개그콘서트 출신 개그우먼 안영미, 정경미, 박지선, 김영희 등이 함께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특히 MC들이 “1초 수지 별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안영미는 “솔직히 수지보다 내가 더 괜찮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MC와 게스트들을 당황케 했다.

또 정경미는 “안영미는 진짜로 이렇게 생각한다. 수지 뿐 아니라 공효진, 신민아보다 자기가 훨씬 예쁘다고 주장한다”고 덧붙여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해 안영미는 수지와 닮은 모습으로 등장한 화장품 광고 스틸사진을 통해 ‘1초 수지’라는 별명을 얻었다.

안영미 수지 발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영미 안티걱정 안하나?", "안영미 수지 닮았네 1초정도", "안영미 매력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tvN ‘코미디빅리그’(안영미 수지 발언)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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