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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문자,스피카에 “너네 망했다. 뭐하는 거야?” 돌직구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8-29 17:08
2013년 8월 29일 17시 08분
입력
2013-08-29 16:51
2013년 8월 29일 16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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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효리 트위터)
가수 이효리가 걸그룹 스피카의 라이브를 듣고 돌직구 문자를 보냈다.
29일 스피카와 가수 범키는 SBS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스피카는 라이브로 신곡 '투나잇(Tonight)'을 선보였다.
스피카의 라이브 무대가 끝난 뒤 DJ 김태균은 "방송 듣고 이효리 씨가 문자가 왔대요" 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자 스피카 멤버들은 "'너네 망했다. 라이브 음 떨어져 뭐 하는 거야?'라고 왔어요. 이효리 언니는 저희 일거수일투족 감시하세요"라고 답했다.
이에 김태균은 "이효리 씨 지금 한가하신가 봐요. 이효리 씨~시간 남으시면 스피카한테 질문 좀 남겨주세요"라며 재치 있는 진행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효리 문자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효리 문자, 진짜 돌직구네" "이효리 문자, 스피카를 정말 아끼나 보다" "이효리 문자, 스피카 긴장되겠다" "이효리 문자, 역시 화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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