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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세미 ‘배우→쇼핑호스트’ 전직…“비정규직 연예인보단 정규직”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8-29 16:52
2013년 8월 29일 16시 52분
입력
2013-08-29 16:52
2013년 8월 29일 16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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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세미 쇼핑호스트 전직/스포츠동아DB
가수 겸 배우에서 쇼핑호스트로 변신한 이세미가 전직 이유를 밝혔다.
이세미는 29일 연예인에서 쇼핑호스트로 전직한 이유에 대해 불규칙한 연예활동의 어려움과 경제적 문제를 거론했다.
이세미는 연예매체 MBN스타와 인터뷰에서 "연예인은 비정규직이다. 4대 보험도 안 되고 복리후생도 없다"면서 "인기를 떠나 정규직으로 인정받으면서 노동의 대가를 받고 싶다"고 전직 이유를 설명했다.
얼마 전 결혼한 이세미는 "가정이 있는 나로서는 중요한 게 무엇인지 생각할 수밖에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세미는 배우 민우혁과 지난해 11월 11일 결혼했다.
최근 이세미는 NS홈쇼핑의 쇼핑호스트 공개채용에 지원해 합격했다. 현재 이세미는 해당 홈쇼핑에 입사해 인턴 교육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세미는 1998년 청소년드라마 '내일'로 데뷔해 드라마 '애정의 조건' 등에 출연했으며 2009년 트로트가수 LPG의 멤버로 활동한 바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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