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지드래곤 ‘늴리리야’, 미시 앨리엇과 환상 호흡

(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캡처)

빅뱅의 지드래곤(25·본명 권지용)이 미국 인기 가수 미시 앨리엇(42)과 환상적인 합동 무대를 펼쳤다.

지드래곤은 29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의 LA 특집인 '왓츠 업 LA(What's up LA)'에서 미시 앨리엇이 피처링한 신곡 '늴리리야'를 선보였다.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LA 메모리얼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엠카운트다운' 무대에서 지드래곤은 미시 앨리엇의 '겟 유어 프릭 온(Get Ur freak on)' 공연이 끝난 뒤 무대에 올랐다.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와 '미치GO'에 이어 '크레용'까지 부르며 무대를 후끈하게 달군 지드래곤은 이어 '늴리리야'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지드래곤과 미시 앨리엇은 서로 랩을 주고받으며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여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미시 앨리엇이 피처링한 신곡 '늴리리야'는 4년 만에 발표하는 지드래곤 정규 2집에 수록되는 곡이다. 한국 민요인 '늴리리아'의 보이스 샘플을 이용하여 한국적이면서도 매우 독특한 느낌의 세련된 힙합 트랙으로 만들었다.

지드래곤 '늴리리야' 무대를 접한 누리꾼들은 "지드래곤 '늴리리야', 미시 앨리엇과 환상 무대" "지드래곤 '늴리리야', 미시 앨리엇과 무대 대단했다" "지드래곤 '늴리리야', 대박 예감" "지드래곤 '늴리리야', 미시 앨리엇 정말 멋있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지드래곤 외에 엑소, 에프엑스, 2AM, 틴탑, 유승우, 크레용팝, 다이나믹듀오, 헨리 등이 출연했으며, 8월 넷째 주 1위는 엑소의 '으르렁'이 차지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