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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엄친아’ 이상윤 휴학→복학→제적→재입학→졸업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8-30 10:49
2013년 8월 30일 10시 49분
입력
2013-08-30 09:47
2013년 8월 30일 09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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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DB
'엄친아' 이상윤이 서울대학교 입학 13년 만에 졸업장을 받은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가 그렇게 오랫동안 대학에 다닌 이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상윤은 지난 29일 서울대 후기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학사모를 썼다.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물리천문학부 물리학과 00학번인 그는 데뷔 초기 동문 여배우 김태희에 빗대 '남자 김태희'라고 불리거나, '서울대 엄친아'라는 수식어가 따라 붙었다.
물리학도로서 평범한 대학생활을 하다 공익요원으로 입소한 이상윤은 공익근무 막바지인 2004년 길거리 캐스팅으로 연예계에 입문했다.
2005년 초부터 광고모델로 활동한 그는 2007년 KBS '드라마시티'로 본격적인 연기활동을 시작했다. 이상윤은 이후 '미우나 고우나' '신의 저울' 등에 출연하며 바쁜 배우 생활을 해나갔다.
수업 출석조차 제대로 하기 어려운 나날이 이어졌다. 그러다가 2009년 2월 서울대는 학사지도위원회를 열고 이상윤의 제적을 최종 결정했다. 이상윤은 2008년 2학기를 비롯해 모두 4차례의 학사 경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년을 기다린 이상윤은 2010년 봄 학기에 학교에 복학했다.
당시 이상윤은 언론에 "기회를 준 학교 측에 정말 감사하며 졸업을 해야겠다는 생각에는 변함없다"라고 밝혔다. 복학 후 '인생은 아름다워' '짝패' '내 딸 서영이'에 출연하며 공부와 연기를 병행한 그는 마침내 졸업장을 받아들게 된 것이다.
현재 MBC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를 촬영 중인 이상윤은 바쁜 스케줄을 쪼개 졸업식에 참석했다.
이상윤은 최근 MBC '섹션TV연예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드디어 큰 짐을 내려놓는 기분이다. 졸업을 하면 시원섭섭하다고 하는데 난 그냥 시원하기만 하다"고 서울대 졸업 소감을 밝혔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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