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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박희본, 김희철 소집해제 축하 “철 들어서 돌아오라고…”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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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30 17:37
2013년 8월 30일 17시 37분
입력
2013-08-30 17:37
2013년 8월 30일 17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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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희본 트위터)
여배우 박희본이 김희철 소집해제를 축하했다.
박희본은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김희철도 세월을 함께 보내고 있었구나…돌아온 순데"라며 "철 들어서 돌아오라고 훈계 했었는데 건강하게 소집 해제 했구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과거 김희철과 박희본이 친근한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촬영 중인지 사극분장을 하고 있는 모습이 눈에 띈다.
김희철은 이에 대해 "뭐 이름에 '철'이 들어 있으니까. 남 걱정 할 때가 아니다"라고 대꾸하며 박희본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박희본의 김희철 소집해제 축하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희본, 김희철 소집해제 축하…두 사람 친했구나" "박희본, 김희철 소집해제 축하…두 사람 우정이 느껴지네" "김희철 소집해제, 박희본 축하 멘트 웃겨" "김희철 소집해제, 정말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희철은 이날 30일 서울 성동구청에서 공익 근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됐다. 김희철은 소집해제 당일 구청장 명의 표창을 받았다.
박희본은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주인공 태공실(공효진 분)의 언니 태공리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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