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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 안시현 이혼, 사실여부 확인 중… “설마 그럴 리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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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31 10:36
2013년 8월 31일 10시 36분
입력
2013-08-31 10:35
2013년 8월 31일 10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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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자기야' 갈무리
‘마르코 안시현 이혼’
방송인 마르코 안시현 이혼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 매체는 지난 30일 두 사람은 이미 이혼에 합의했고 지난해 5월 태어난 딸의 양육권은 안시현이 갖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마르코 소속사 측은 “마르코에게 사실 여부를 확인해보겠다”고 했지만 이후 입장 표명은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6월 마르코가 안시현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되면서 불화설이 제기된 바 있다.
그러나 당시 안시현은 마르코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보여 사건은 일단락됐다.
마르코 측은 “화해하고 사건을 마무리 한 상황”이라면서 “부부 싸움에 안시현이 놀라 경찰에 신고했다”고 전했다.
‘마르코 안시현 이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두 사람 잘 어울리는데 안타깝다”, “마르코 안시현 이혼 충격적이네”, “얼른 추스르고 회복하시기를”, “설마 그럴 리 없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마르코와 안시현은 2009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지난 2011년 11월 결혼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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