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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수희 저작권료, “사후 70년 보장…손자까지 받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9-01 22:03
2013년 9월 1일 22시 03분
입력
2013-09-01 08:45
2013년 9월 1일 08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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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김수희 저작권료/MBC
가수 김수희가 상당한 금액의 저작권료를 받고 있다고 고백했다.
김수희는 1일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 출연해 자신이 작사·작곡한 노래의 저작권료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날 MC 이휘재가 "히트곡이 많아 저작권료가 상당할 것 같다"고 질문하자, 김수희는 "내가 작사·작곡한 노래들이 있다. 우리 아이들이 유산으로 받을 수 있을 정도다. 사후 70년까지니 손자까지 갈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MC 이휘재는 MC 장윤정에게 "(김수희 씨처럼) 장윤정 씨는 저작권료를 못 받냐"고 질문했고, 장윤정은 "(저작권료) 없다"고 씁쓸한 웃음을 지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김수희 저작권료, 손자까지 물려주다니 대단하다", "김수희 저작권료, 얼마인지 궁금하다", "김수희 저작권료, 진짜 부럽다", "김수희 저작권료, 자식들은 걱정 없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수희는 1976년 데뷔해 '남행열차', '애모', '너무합니다' 등 다수 히트곡을 발표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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