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 주간 브리핑] 카라, 4집 들고 1년만에 컴백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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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9월 2일 07시 00분


걸그룹 카라. 사진제공|DSP미디어
걸그룹 카라. 사진제공|DSP미디어
● 2일=걸그룹 카라가 1년 만에 돌아온다. 카라가 오후 7시30분 서울 광장동 유니클로-악스홀에서 정규 4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이번 쇼케이스는 ‘카라의 남장놀이’라는 이색 테마를 주제로, 카라 멤버들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남장’을 시도한다. 이날 쇼케이스는 포털 사이트를 통해 전 세계에 실시간으로 생중계된다.

● 4일=톱스타 이병헌이 결혼 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선다. 이병헌은 서울 사당동 아트나인에서 열리는 제38회 세계영상위원회 총회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다. 이병헌은 앞서 이번 총회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이날 위촉장을 받는다. 세계영상위원회 총회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충북 제천에서 열린다.

● 5일=서울드라마어워즈 2013이 오후 5시10분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가수 겸 연기자 수지와 이성재가 이날 시상식을 진행한다. ‘월드스타’ 김윤진이 출연한 미국 ABC ‘미스트리스’는 초청작 부문에 선정돼 김윤진이 시상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MBC ‘아랑사또전’과 SBS ‘야왕’이 각각 한류드라마 최우수상과 우수상에 선정됐다. 남자배우상은 이준기, 여자배우상은 수지가 받는다. 한류드라마 상 주제가상은 MBC ‘닥터 진’의 ‘살아도 꿈인 것처럼’을 부른 김재중이 품에 안는다.

● 7일=김조광수 감독과 영화사 레인보우팩토리의 김승환 대표가 오후 6시 서울 청계천 광통교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국내 처음으로 공개 동성 결혼식을 올린다는 점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변영주·김태용·이해영 감독이 맡고, 어쿠스틱 밴드 에이템포 등이 축가를 부르며 결혼을 축하한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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