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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채널A] 반찬 20가지 있어야 밥먹는 남편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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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0 01:13
2013년 9월 10일 01시 13분
입력
2013-09-02 03:00
2013년 9월 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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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해결단(2일 오후 11시)
개그맨 김한국 씨의 아내 최경수 씨는 반찬이 20가지 있어야만 밥을 먹는 남편의 식성을 공개한다. 최 씨는 “12첩 반상은 기본이고, 라면을 먹을 때도 반찬이 7가지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김한국 씨는 “취미가 요리인 아내는 사람들에게 음식해주는 것을 좋아한다”며 맞받아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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