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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채널A] 자취 감췄던 가수 강인원의 삶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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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0 01:12
2013년 9월 10일 01시 12분
입력
2013-09-02 03:00
2013년 9월 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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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사람(2일 오후 8시 30분)
‘비 오는 날의 수채화’로 기억되는 싱어송라이터 강인원(사진). 서정적인 포크송으로 인기를 끌었으나 1990년대 가요계는 서태지와 듀스, 현진영의 등장과 함께 댄스음악 위주로 재편된다. 이후 아내와의 이혼에 사업 실패까지 겹쳐 그는 자취를 감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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