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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 ‘그리움만 쌓이네’… 윤민수 “지나친 기교” 혹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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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2 09:59
2013년 9월 2일 09시 59분
입력
2013-09-02 09:50
2013년 9월 2일 09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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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윤후 그리움만 쌓이네’
‘아빠 어디가’ 윤후가 ‘그리움만 쌓이네’를 열창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는 경기도 여주 목장으로 여행을 떠난 다섯 아빠와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후는 김성주 부자와 송종국의 축구교실로 향하던 중 ‘그리움만 쌓이네’를 열창하며 향상된 노래 실력을 뽐냈다. 앞서 윤후는 ‘아빠 어디가’ 1회에서 같은 노래를 부른 바 있다.
이에 윤민수는 “노래가 늘었다. 얘가 큰 거야. 발음 정확한 거봐. 느낌도 있잖아”라고 감탄했다.
하지만 윤후의 노래가 끝나자 윤민수는 “윤후 군은 이상한 버릇이 생겼다. 원래 순수한 미성이었는데 지나친 기교가 생겼다”라며 혹평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후 그리움만 쌓이네’에 네티즌들은 “역시 윤민수 아들이다”, “가수해도 될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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