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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권법’ 조인성 하차, 팬들 아쉬움 커… 이유는?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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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2 10:49
2013년 9월 2일 10시 49분
입력
2013-09-02 10:46
2013년 9월 2일 10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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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조인성 하차’
배우 조인성이 영화 ‘권법’에서 최종 하차해 기다리던 팬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다.
2일 배우 조인성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조인성이 영화 ‘권법’에서 하차하기로 최종 확정했다”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조인성은 지난 2011년 5월 군제대와 함께 차기작으로 영화 ‘권법’을 정해놓은 바 있어 팬들의 기대가 컸다.
하지만 최종 하차가 결정되면서 2년 4개월 간의 기다림이 물거품이 되고만 것.
소속사 측은 “스케줄상의 문제로 인해 ‘권법’의 최종 하차를 결정했다”라며 “현재 뚜렷하게 어떤 작품이라고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 조인성의 향후 활동계획과 ‘권법’의 스케줄 조율이 맞지 않아 최종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조인성 하차 아쉽다”, “조인성 하차하면서 작품이 정해져 있지는 않다니 무슨 소리지?”, “조인성 하차했지만 영화 ‘권법’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권법’은 서기 2050년의 미래도시를 배경으로 하는 SF 판타지 작품으로, 불의를 보면 괴력이 생기는 권법이 사랑하는 여인이 살고 있는 마을 별리를 구한다는 내용을 담는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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