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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앵커 복귀, 14년 만에… “기존 뉴스와 차별화 보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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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2 14:50
2013년 9월 2일 14시 50분
입력
2013-09-02 14:30
2013년 9월 2일 14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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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손석희 앵커 복귀’
JTBC 손석희가 14년 만에 앵커로 복귀한다.
JTBC는 2일 “개편을 맞아 오는 16일 시사-보도 프로그램 출연진의 면면이 크게 바뀔 것이다”면서 “손석희 보도담당 사장이 메인 뉴스인 ‘뉴스9’의 단독 진행을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병상 JTBC 보도국장은 ‘손석희 앵커 복귀’에 대해 “효율적인 뉴스 프로그램 개편과 혁신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맡을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고 설명했다.
손석희 사장이 진행하는 ‘뉴스9’는 뉴스 당사자나 전문가와의 인터뷰, 심층취재 등을 통해 기존 뉴스들과 차별화할 계획으로 전해졌다.
‘손석희 앵커 복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석희 앵커 복귀 기대된다”, “손석희 아직도 건재하구나”, “과연 어떤 모습 보일지 궁금하다”, “결국 직접 나서는 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석희 앵커 복귀’와 함께 손석희 사장이 진행했던 라디오 프로그램을 함께 했던 작가들이 합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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