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친한친구’ 폐지 소감, “아쉽고 허전하지만…”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9월 2일 14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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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정준영 '친한친구' 폐지소감/트위터
사진제공=정준영 '친한친구' 폐지소감/트위터
가수 정준영이 자신이 진행하던 라디오 프로그램 '친한친구'가 폐지되는 데 대해 소감을 밝혔다.

정준영은 2일 자신의 트위터에 "그동안 매일 저녁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며 "많이 아쉽고 허전할 것 같지만 더 좋은 시간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 앞으로 지금보다 더 정준영과 친해지기로 해요. 약속"이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MBC는 라디오 추동계 개편을 맞아 FM4U의 '친한친구'를 10년 만에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친한친구'는 1일 방송을 끝으로 폐지됐다.

정준영은 가수 로이킴과 함께 5월부터 '친한친구'를 진행하다가, 8월 로이킴이 학업 문제로 미국으로 떠나면서 홀로 진행을 맡아왔다.

이에 네티즌들은 "정준영 '친한친구' 폐지 소감, 아쉽고 안타깝다", "정준영 '친한친구' 폐지 소감, 애청자로서 섭섭하다", "정준영 '친한친구' 폐지 소감, 씁쓸할 것 같다", "정준영 '친한친구' 폐지 소감, 마지막 방송했구나", "정준영 '친한친구' 폐지 소감, 활동 기대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준영과 로이킴은 2012년 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4'를 통해 가수로 데뷔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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