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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쿤 ‘뽀뽀 셀카’, 입간판에 격한 애정표현…나르시즘?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9-02 15:00
2013년 9월 2일 15시 00분
입력
2013-09-02 15:00
2013년 9월 2일 15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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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닉쿤 뽀뽀/중국판 트위터 웨이보
아이돌그룹 2PM의 멤버 닉쿤이 '나르시즘(자기애)'에 빠졌다.
닉쿤은 1일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아이 러브 유(I love you)"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닉쿤은 자신의 모습이 담긴 입간판을 부둥켜안고 뽀뽀를 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자기 자신을 사랑한다며 격하게 애정 표현을 하는 닉쿤의 엉뚱한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닉쿤 뽀뽀, 너무 귀엽다", "닉쿤 뽀뽀, 나르시즘에 빠진 건가?", "닉쿤 뽀뽀, 자기를 너무 좋아한다", "닉쿤 뽀뽀, 순수해 보인다", "닉쿤 뽀뽀, 웃긴 사진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닉쿤이 속한 2PM은 7월 일본에서 싱글 앨범 '기브 미 러브(give me love)'를 발표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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