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은 최근 결혼을 앞두고 촬영한 웨딩화보를 공개됐다.
웨딩화보에서 김미려는 평소 방송과는 180도 상반된 수줍은 신부의 자태로 드러냈으며, 정성윤도 신부의 옆에서 훤칠한 키와 외모가 한층 빛을 발했다.
김미려와 정성윤은 촬영 말미에는 웨딩촬영 현장을 방문한 동료들과 함께 카메라 앞에서 넘치는 에너지로 익살스러운 장면을 연출하며 김미려 정성윤 웨딩화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정성윤과 김미려는 같은 소속사 연예인으로 활동하며, 라디오 프로그램에서의 만남을 인연으로 더욱 편하고 가까운 사이가 됐다. 김미려와 정성윤의 결혼 준비를 담당하는 아이웨딩(㈜아이패밀리SC)에 따르면 김미려는 "정성윤은 얼굴보다 마음이 더욱 잘생긴 사람이다. 이 사람이면 평생 친구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라고 결혼 계기를 설명했다. 이에 정성윤 또한 "김미려를 오늘보다 내일 더 사랑한다"라는 멘트로 김미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밝혔다.
김미려는 “결혼하면 멋진 아내이자 멋진 엄마, 그리고 멋진 친구가 되겠다. 결혼과 동시에 2세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결혼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김미려 정성윤 결혼식은 내달 6일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마리아쥬스퀘어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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