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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깡철이’ 정유미, 과거 이진욱과 ‘19금 샤워키스’ 아찔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9-02 16:07
2013년 9월 2일 16시 07분
입력
2013-09-02 16:07
2013년 9월 2일 16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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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깡철이' 정유미, 이진욱과 '샤워키스신'/tvN
배우 정유미가 이진욱과 선보인 '19금 샤워 키스신'이 뒤늦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2일 온라인에서는 '정유미-이진욱 19금 샤워 키스'라는 제목으로 드라마 캡쳐 사진이 올라왔다. 이는 지난해 8월 종영한 케이블채널 tvN의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2012'에서 방영된 장면이다.
극중 정유미는 명랑한 작곡가이자 음악감독, 이진욱은 까칠한 시나리오작가로 분해 커플 연기를 펼쳤다.
공개된 캡쳐 사진은 정유미와 이진욱이 샤워기 아래서 물을 맞으면서 진한 키스를 나누는 장면이다. 두 사람 모두 맨 어깨를 드러내 옷을 벗고 샤워를 하는 듯한 분위기를 풍겼다.
이에 네티즌들은 "'깡철이' 정유미, 의외의 모습이다", "'깡철이' 정유미, 파격적인 연기다", "'깡철이' 정유미, 19금 연기라니 충격적", "'깡철이' 정유미, 너무 야하다", "'깡철이' 정유미, 저련 매력이 있는지 몰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유미는 10월 개봉하는 영화 '깡철이'에 캐스팅됐다.
'깡철이'는 깡 하나로 사는 부산남자 강철(유아인 분)이 소중한 엄마 순이(김해숙 분)를 지키기 위해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렸다. 극중 정유미는 강철을 위로하고 도와주는 친구 '수지' 역을 맡았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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