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의 '비틀즈 코드'에서는 울랄라세션의 멤버인 박승일, 김명훈, 박광선, 군조가 출연했다.
이날 김명훈은 고 임윤택을 언급하면서 "포털 사이트에 (울랄라세션의 멤버에서) 임윤택의 이름이 지워져있는 걸 발견하고 수정을 요청했다"면서 "그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MC 탁재훈이 고 임윤택의 딸 리단 양의 근황을 묻자 멤버들은 "잘 크고 있다"고 짧게 답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든든한 삼촌들이 있어서 다행"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울랄라세션의 멤버였던 고 임윤택은 지난해 8월 3살 연하의 일반인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딸 리단 양을 얻었다. 이후 임윤택은 위암 4기로 투병생활을 하다가 2월 세상을 떠났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울랄라세션 고 임윤택 딸 근황, 잘 큰다니 다행이다", "울랄라세션 고 임윤택 딸 근황, 멤버들이 신경 쓰는 것 같다", "울랄라세션 고 임윤택 딸 근황, 잘 크길 바란다", "울랄라세션 고 임윤택 딸 근황, 안타까운 마음이다", "울랄라세션 고 임윤택 딸 근황, 앞으로도 응원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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