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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세 “봉태규 샤워하는 알몸 봤다!” 사연 들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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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3 16:20
2013년 9월 3일 16시 20분
입력
2013-09-03 16:17
2013년 9월 3일 16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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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 권리세가 봉태규 알몸 본 사연을 털어놨다.
3일 밤 방송되는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 녹화에는 레이디스코드 멤버들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권리세는 MC를 맡고 있는 봉태규와의 잊지 못할 인연을 고백해 현장을 깜짝 놀라게 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녀는 “봉태규와 같은 헬스장을 다닌 적이 있는데 샤워장 문을 열었더니 봉태규가 샤워를 하고 있었다. 본의 아니게 알몸을 봤다”고 고백해 봉태규를 당황케 했다고 한다.
네티즌들은 “권리세 봉태규 알몸을?”, “권리세 봉태규 알몸 본 거 고의는 아니겠지?”, “근데 같은 샤워장실을 쓰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권리세 봉태규의 샤워실 사건은 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될 ‘화신’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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