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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코드 이소정 거식증 고백, “멤버들이 너무 예뻐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9-04 11:31
2013년 9월 4일 11시 31분
입력
2013-09-04 10:14
2013년 9월 4일 10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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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화면 갈무리
걸그룹 레이디스코드의 이소정이 거식증에 걸렸던 사연을 고백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에 출연한 이소정은 “‘보이스 오브 코리아’에 출전할 때까지는 살이 쪘다는 말을 들어본 적은 없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녀는 “레이디스코드 멤버들을 만났는데 다들 너무 예뻤다”고 회상하며 “방송에 나온 내 모습을 보고도 충격을 받았다”고 당시의 심경을 털어놨다.
이소정은 “그래서 다이어트를 했고 이후 거식증이 생겼다”며 “‘보이스 오브 코리아’ 출연 당시에는 체중이 49kg 정도였는데 이후에 38kg까지 떨어졌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그녀는 “몸에 맞는 옷의 사이즈가 없다. 33사이즈를 수선해서 입고 있다”면서 “지금은 몸무게를 회복하는 중이라 40kg는 넘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화신’에는 이소정과 레이디스코드의 권리세, 배우 양동근, 정준, 오윤아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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