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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 하차 이유, 따돌림 당해 하차… “사실은?”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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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4 10:22
2013년 9월 4일 10시 22분
입력
2013-09-04 10:15
2013년 9월 4일 10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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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화신' 갈무리
‘정준 하차 이유’
배우 정준이 ‘정글의 법칙’ 하차 이유를 밝혀 화제다.
정준은 지난 3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따돌림을 당해 반강제로 하차당했다?”는 의혹에 대해 “고산병 때문이다”고 밝혔다.
정준은 “나는 고산병이 뭔지 몰랐다. 가서 알았다. 정말 위험한 것이었다. 아마 2일 더 있었으면 죽을 수도 있었을 것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MC 김구라가 “혹시 따돌림 때문에 (고산병이) 더 심해진 것 아니냐?”고 묻자 정준은 “팀원들과는 정말 잘 지냈다”고 답했다.
또한 오지은과의 신경전에 대해서는 “그때는 한계를 넘어간 듯하다. 왜냐하면 워낙 경사도가 심해 떨어져도 못 잡아주는 상황이었다. 진짜 예민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정준 하차 이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산병이 그렇게 무서운 질병이구나”, “정준 하차 이유 이해한다”, “뭔가 미심쩍은 부분이 있긴 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레이디스코드 소정, 권리세, 배우 오윤아, 정준, 양동근이 출연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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