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식증'을 고백해 화제를 모은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의 이소정의 과거 방송 출연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소정은 지난해 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 오브 코리아'에 출연했다가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의 멤버로 발탁됐다.
이소정은 3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 "오디션 당시에는 몸무게가 49kg이었는데, 거식증이 생겨 몸무게가 38kg까지 빠졌다"고 고백했다.
이소정은 거식증이 생긴 이유로 '보이스 오브 코리아'에 나온 자신의 모습에 충격을 받아서라고 털어놨다. 실제 당시 '보이스 오브 코리아'에 출연한 이소정의 모습은 지금과 사뭇 달라 보인다.
당시 이소정은 통통하고 앳된 얼굴이지만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내면서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당시에도 49kg이면 보통 체격이지만 TV에 나온 모습이 다소 통통해 보이면서 다이어트를 결심했다는 것.
이후 거식증에 시달리면서 무리한 다이어트를 한 이소정은 무려 11kg을 감량했다. 현재 이소정은 통통했던 볼살이 사라지고 이목구비가 뚜렷해진 외모로 탈바꿈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소정 거식증, 살을 얼마나 뺀거야", "이소정 거식증, 옛날 모습과 너무 다르다", "이소정 거식증, 다른 사람 같다", "이소정 거식증, 달라도 너무 달랐다", "이소정 거식증, 지금은 너무 말랐다", "이소정 거식증, 과거에도 안 통통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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