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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미 감량부작용… “8kg 감량, 간헐적 단식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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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4 17:49
2013년 9월 4일 17시 49분
입력
2013-09-04 17:41
2013년 9월 4일 17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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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정경미 감량부작용’
개그우먼 정경미가 체중 감량 부작용으로 건강상의 문제점을 지적받았다.
최근 진행된 KBS 2TV ‘비타민-위험한 테이블’ 녹화에서 정경미는 급격한 다이어트로 혈관나이 40대 중반 판정을 받았다.
이날 정경미는 “최근 다이어트로 8kg 정도 감량했다. 몸에 어느 정도 근육도 있고 건강한 몸을 가지고 있어야 건강한 2세를 가질 수 있다고 해서 다이어트를 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어 “간헐적 단식을 하려고 마음먹은 건 아니지만 워낙 스케줄이 바쁘고 불규칙하다 보니 끼니를 거를 때가 많아 본의 아니게 간헐적 단식을 하고 있다”며 불규칙한 식습관을 공개했다.
이 날 전문의로 출연한 신촌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지원 교수는 “정경미는 단시간 급격한 체중감량으로 인해 혈관나이도 높게 나왔고 불규칙적으로 먹는 등 식습관에도 문제가 있다. 가벼운 우울증세도 있기 때문에 좋아하는 취미와 운동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정경미 감량부작용 소식에 네티즌들은 “적당히 빼야함”, “우울증? 안타깝다”, “정경미 감량부작용 충격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 2TV ‘비타민-위험한 테이블’은 4일 오후 8시 55분 방송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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