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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5 박상돈, 알고 보니 사기혐의 수배자… “네티즌들 깜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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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3-09-04 17:53
2013년 9월 4일 17시 53분
입력
2013-09-04 17:52
2013년 9월 4일 17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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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net '슈퍼스타K5'
Mnet ‘슈퍼스타K5’(이하 슈스케5) 참가자 박상돈이 사기 및 횡령 혐의를 받고 있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이에 CJ E&M 관계자는 4일 “우리도 보도를 보고 알았다”면서 “접수를 받을 당시 그런 걸 기재할 리가 없지 않느냐”고 밝혔다.
이어 “현재 본인과 연락이 닿지 않는 상황이며 이미 슈퍼위크에서 떨어졌기 때문에 방송에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박상돈 씨는 ‘슈스케5’에 출연해 말을 더듬는 장애를 극복하고 노래를 꿈꾸는 감동 사연으로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이날 한 매체의 보도를 통해 박상돈 씨가 여러 사람에게 타인 명의의 고급 승용차 대여를 빌미로 돈을 입금 받은 뒤 잠적하는 행동을 계속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슈스케 출연자 박상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헐 대박! 충격적이네”, “슈스케 제작진도 당황스러울 듯”, “슈퍼위크에서 떨어졌다니 다행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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