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공연을 끝으로 일본 활동을 중단한조용필은 17년 만에 다시 현지 무대에 나선다. 대규모 현지 공연을 빼고 방송 출연 등 다른 활동은 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19집 타이틀곡 ‘헬로’에는 2PM 택연이 래퍼로 참여했다. 4월 한국 앨범에서는 버벌진트가 랩을 맡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국 ‘가왕’의 일본 재진출에 현지에서 인기 높은 그룹 2PM의 택연이 래퍼로 참여하면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조용필은 1980년대부터 일본에서 많은 곡을 히트시키며 현지에서 총 600만장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