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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강지영 눈물 “왜 자꾸 그러세요”
Array
업데이트
2013-09-05 10:05
2013년 9월 5일 10시 05분
입력
2013-09-05 10:02
2013년 9월 5일 10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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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카라 멤버 구하라와 강지영이 눈물을 보였다.
지난 4일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박진영 VS 카라 특집’편으로 박진영, 구하라, 한승연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구하라는 ‘연애돌’이라 놀리던 MC들의 농담에 눈물을 흘렸고 MC 규현에게 물통까지 던지기도 했다.
규현은 끝까지 “내가 입을 열면 구하라는 끝이다”라고 했고 구하라는 “뭘 끝나냐. 오빠도 당당하지 못하지 않나”라고 화를 내다 눈물을 보였다.
이에 당황한 규현은 “농담이다. 내가 뭘 알겠나. 그냥 말한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MC 김구라는 강지영이 의외로 애교가 있다며 애교를 보여달라고 했다. 강지영은 당황하다가 계속된 요구에 그만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강지영은 “멤버들에게 애교 못 부리겠다고 신호를 보냈는데 자꾸 시켰다. 김구라의 음성이 너무 무서웠다”라고 눈물을 흘렸다.
강지영 눈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지영 눈물, 진짜 서러웠나부다” “강지영 눈물, 불쌍해보인다” “강지영 눈물, 귀엽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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