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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원 공식입장 발표, “스플래시 부상, 얼굴이 붓고 멍이 든 ‘안면 타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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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5 11:16
2013년 9월 5일 11시 16분
입력
2013-09-05 11:13
2013년 9월 5일 11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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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원 공식입장 발표.
개그맨 이봉원의 소속사 측은 5일 MBC ‘스타 다이빙쇼 스플래시’ 촬영 중 이봉원이 당한 부상에 대해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이봉원 소속사 사이더스HQ는 보도자료를 통해 “‘스타 다이빙 쇼 스플래시’ 촬영 도중 안면 타박상의 부상을 입게 됐다. 이는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것처럼 안면이 함몰되는 큰 부상은 아니며 얼굴이 붓고 멍이 드는 타박상 정도의 부상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이봉원 씨는 병원에서 눈 등 부상의 소지가 우려되는 부분이 있어서 정밀 검사를 통한 진찰을 받고 있다. 검진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라고 덧붙였다.
또 소속사 측은 “아직 정확한 진단이 나오지 않은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부상과 관련한 추측성 기사들에 이봉원도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며 추측성 보도를 자제 해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이봉원에 대한 많은 염려와 관심에 대해 가슴 깊이 감사드리지만 이봉원가 하루 빨리 차질없이 활동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봉원은 지난 4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실내체육관에서 ‘스플래시’ 녹화 촬영 도중 부상을 당해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사진 |MBC ‘스플래시’ 캡처(이봉원 공식입장 발표)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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