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김수현은 10월5~6일 도쿄돔 시티홀와 고베 국제회관에서 5000여 팬들과 만난다.
김수현은 6월30일 일본에서 공식 팬클럽 창단 기념 팬미팅을 연 후 영화 ‘도둑들’과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 일본 현지에 소개되면서 팬미팅을 다시 열어달라는 러브콜을 받아왔다.
당시 첫 팬 미팅에서 2000여 팬들을 동원한 것보다 두 배 이상 규모가 커지면서 일본에서 김수현의 인기가 점점 뜨거워지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
김수현의 일본 소속사 디지털 어드벤처(DA) 관계자는 “팬들은 물론이고 현지 언론들 역시 김수현이 지닌 다양한 매력과 잠재능력을 높이 평가하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10월 팬미팅 확정 소식이 전해지자 소속사로 티켓 예매 문의가 폭주하는 등 김수현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김수현은 12월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별에서 온 남자(가제)’를 통해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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