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영 아내’ 오서운 “쇼핑몰 月1억 매출, 대기업간부 연봉”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9월 5일 17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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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현진영-오서운/CJ E&M
사진제공=현진영-오서운/CJ E&M
가수 현진영의 아내 오서운이 억대 매출을 올리는 쇼핑몰을 운영한다는 사실이 다시금 주목을 받았다.

오서운은 지난해 케이블채널 스토리온의 '토크&시티'에 출연해 "운영하고 있는 인터넷 쇼핑몰이 월 1억 원 정도의 매출을 올린다"면서 "순수익을 따지면 웬만한 대기업 간부급의 연봉보다 높다"고 말해 시청자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오서운은 현진영이 음악에만 열중할 수 있도록 안팎에서 내조를 한다며 '내조의 여왕'임을 증명했다.

현진영의 아내 오서운은 1995년 KBS2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해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등에 출연했다. 현재 오서운은 연예활동을 중단하고 온라인에서 패션 관련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현진영과 오서운은 뒤늦게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을 전했다.

5일 연예매체 일간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현진영과 오서운은 10월 12일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다. 앞서 두 사람은 2011년 6월 혼인신고를 마쳐 법적부부가 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현진영-오서운 결혼식, 늦었지만 축하 드려요", "현진영-오서운 결혼식, 행복한 커플 같다", "현진영-오서운 결혼식, 아내가 헌신적이다", "현진영-오서운 결혼식, 아내가 배우였구나", "현진영-오서운 결혼식, 미모가 대단하다", "현진영-오서운 결혼식, 항상 응원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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