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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혁 문라이트, 간편한 조리법… “손이 가요 손이 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9-06 12:06
2013년 9월 6일 12시 06분
입력
2013-09-06 11:06
2013년 9월 6일 11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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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 '해피투게더'
‘오종혁 문라이트’
가수겸 배우 오종혁이 제50호 ‘야간 매점’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오종혁은 ‘야간 매점’ 코너에서 ‘문라이트’를 선보였다.
오종혁의 ‘문라이트’는 비닐봉지에 생라면을 부숴 넣고 문어 다리를 잘게 잘라 라면 스프와 함께 섞어서 먹는 음식이다.
오종혁은 “요리를 못해서 말 그대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야참을 가지고 왔다. 집에서 맥주를 마시다가 라면과 문어를 한 번에 먹고 싶어서 섞어봤더니 맛있었다”고 말했다.
오종혁의 ‘문라이트’를 맛 본 MC 유재석은 “맛이 묘하고 신기하다. 맥주 안주로 제격이다”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중독성 때문에 손이 자꾸 간다”고 극찬하기도 했다.
결국 오종혁의 ‘문라이트’는 만장일치로 야간 매점 메뉴로 선택 받았다.
‘오종혁 문라이트’를 접한 네티즌들은 “조리법이 간편해서 좋네”, “당장 집에 가서 해 먹어봐야겠네”, “오종혁 문라이트 독특한 음식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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