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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 사과, “프로답지 못한 태도 보여드린 점 깊이 반성 중”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9-07 11:27
2013년 9월 7일 11시 27분
입력
2013-09-06 11:11
2013년 9월 6일 11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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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화면 갈무리
‘한승연 사과’
걸그룹 카라 멤버 한승연이 “프로답지 못한 태도에 대해 반성한다”는 내용의 사과문을 올려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5일 한승연은 자신의 트위터에 “하루 종일 무거운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고민하다가 이제야 글 올립니다. 먼저, 어제 저희가 게스트로 참여한 라디오스타로 인해 불편하셨을 여러분께 정말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지난 4일 방송된 MBC 예능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구하라는 MC들이 과거 연애사와 관련해 짓궂게 질문하자 물병을 던지며 눈물을 흘려 ‘태도 논란’이 불거진 것에 대한 것으로 보인다.
한승연은 이어 “개인적인 사정으로 프로답지 못한 태도를 보여드린 점 깊이 반성하겠습니다. 촬영 중에도 방송 후에도 부족했던 모습의 저희를 도와주시고 신경 써 주신 라디오스타 엠씨 선배님들 그리고 박진영 선배님께도 정말 죄송하고 또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승연은 마지막으로 “앞으로 더 밝은 모습,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는 승연, 하라, 지영이 되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네티즌들은 “프로답지 못한 태도까진 아니었는데”, “카라 힘내세요”, “프로답지 못한 태도? 실수 할 수도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논란 이후 ‘라디오스타’ 김태희 작가와 윤종신도 사과의 글을 올린 바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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