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화보, ‘순수+섹시’매력…“보정 필요없는 환상 비율”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9월 6일 14시 20분


(사진=하이컷 제공)
(사진=하이컷 제공)
'24시간이 모자라'로 컴백한 선미가 3년 7개월만에 첫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선미는 5일 발간된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 화보를 통해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소녀 감성을 표현했다.

보디슈트, 시스루 등의 의상을 입고 환상적인 비율을 뽐낸 선미는 순수와 농염이 공존하는 표정으로 매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핑크색 단발머리 대신 긴 갈색머리로 사랑스러운 여성미를 발산했다.

선미 화보를 접한 누리꾼들은 "선미 화보, 각선미 정말 대박" "선미 화보, 인형 몸매다" "선미 화보, 보정이 필요 없는 몸매네" "선미 화보, 청순 섹시한 매력"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선미는 하이컷과의 인터뷰에서 '24시간이 모자라'의 맨발 안무에 대해 "맨발로 무대에 서다 보니 발이 바닥에 많이 쓸려서 테이핑을 꼭 한다. 무대를 한 번만 서도 발바닥이 새카매져서 물티슈로 다 닦는다.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앨범 재킷 촬영을 병행했는데 다리를 한 번 들었더니 발바닥이 새카매서 다들 내 발을 보고 빵 터졌다"고 밝혔다.

이날 선미는 기어가는 안무 때문에 멍투성이인 무릎을 보여줬다.

선미는 원더걸스 시절 가장 반짝거리는 추억을 묻자 미국 투어 활동 당시를 꼽았다.

선미는 "한국에서 활동할 땐 각자 집에 가서 쉬기 바쁘고 말할 기회도 별로 없었는데 미국에선 한 버스에서 주구장창 같이 다니면서 싸우고 부대끼니 정말 돈독했던 것 같다. 만날 지지고 볶다가도 무대 올라가기 전에 같이 손을 잡고 기도하고 다독거려주던 기억이 남는다. 인생에서 힘들었던 순간을 같이 보낸 애틋함이 있다"고 추억에 잠겼다.

선미의 화보와 상세한 인터뷰는 5일 발간된 '하이컷' 109호를 통해 만날 수 있으며 미공개 컷들은 하이컷 온라인(www.highcu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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